작은 곳에서 환자중심의 의료기과 될 수 있어
필자는 최근 시내에 있는 배**내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 탓과 기온의 변화 속에 내과 환자가 부적이나 늘었다는 것을 이내 감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진료를 보는 의료인이 계시는 진료실 안에는 가습기가 자동 온도조절로 나오고 있었는데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대기실에는 가습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의료인 방에 있어 가습기가 설치되어 있고 대기실에는 가습기를 설치 해놓고 있지않아 왜 차별을 주는지를 묻지는 못할 일일 것이다. 의원도 어쩌면 개인의 사업장인데 손님이 경영인 보고 이래라 저래라는 말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병원, 의원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해서이다.
의료원이라는 곳은 환자, 진료인들을 위한 공간이자 장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의료원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금전적인 관계로 가게 되는 금융권도 아니고 필요서류를 떼기 위한 관공서도 아니다.
아울러 모든 의료인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진료기관에 있어 환자를 위해서라도 또 그러한 가습기의 작동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인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가슴기를 틀어 주는 작은 관심이라도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상진 리포터)
==================컨설턴트 Tip ==================================
설마 요즘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지만 우리의 모습을 잠시 들여다 봅시다. 환자의 편한함과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나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나의 모습 아닙니까?
우리가 자신을 먼저 생각한 뒤 여유가 생기고 나서 환자를 생각하는 것은 진정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이제는 After Service가 아닌 Before Service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의 환자들은 After Service는 Service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 오늘 부터 환자를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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