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95% “나는 경영마인드 갖고 있다”
의료경영 정보 세미나서 가장 많이 얻고 ‘유익했다’ 87% 답변>
개원의들이 개원이후 가장 힘든 부분은 직원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개원 2년 이후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직원관리라는 응답자가 30.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기기도입등 자금 문제(23.7%), 기타 순이었다.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위치(46.3%), 의사의 역량 (30.3%), 환자 서비스(13.2%), 지명도(7.4%)순으로 드러나 여전히 병의원의 위치가 개원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의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26.1%로 가장 많았고 비급여부분개발(24.1%), 개원형태변경(22.9%), 개원장소 이전은 (4.3%)등으로 나타나 신규 개원이 아닌 경우에는 장소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초기 개원시에만 위치가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 의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경영마인드(31.5%) 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친절성(19.4%), 성실성(18.7%), 폭넓은 전문지식(16.3%)순으로 집계됐다. 강력한 성공의지및 관리 능력은 5.0%로 조사됐다. 인내심은 이보다 낮은 3.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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