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씰의 주제는 `세계의 민속의상'으로 세계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의 꿈을 담아 각 나라 고유의 민속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씰은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에서 주최한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1위에 입상한 작품으로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크리스마스 씰'도 제작해 핸드폰에서 씰을 다운로드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씰은 1매당 250원, 1시트(12매)당 3000원이며,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우체국 및 각급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통해 판매된다.
씰 판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우리나라 국민들의 결핵퇴치와 보건증진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결협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65억433만2천원을 모금했다.
<간협신보>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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