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있는 직장인, 삶에 대한 만족도 ‘높다’]
- 비전 유무에 따라 만족도 약 8~16점 차이
비전을 품고 삶을 살아가는 구직자 및 직장인이 비전 없이 사는 이들 보다 본인의 삶에 더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잡코리아가 남녀 구직자 및 직장인 758명을 대상으로 ‘비전과 삶’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77.4% 응답자가 ‘비전을 품고 삶을 살아간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만족도가 ‘비전 없이 산다’고 답한 응답자의 삶 만족도 보다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비전이 있다고 답한 구직자 233명과 직장인 354명의 경우 본인의 삶의 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각각 평균 60.8점과 64.4점으로 비전 없이 지내는 응답자의 평균점수 45.3점과 56.5점 보다 15.6점과 7.9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비전을 품고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이 택한 답변이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40.4%’였으며 ‘알고 있지만 잊고 살 때가 많아서 29.2%’,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21.1%’,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아서 6.4%’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구직자의 경우 ‘알고 있지만 잊고 살 때가 많다’는 답을 택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직장인의 경우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50.5%’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꼽는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본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으로는 구직자는 ‘공부하기 56.7%’, 직장인은 ‘돈 모으기 61.9%’라 답했다.
한편 비전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는 ‘돈’이라는 응답이 전체 6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 55.0%’, ‘명예 21.6%’, ‘실천 18.7%’ 등으로 나타났다.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