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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초봉 2000만원~2500만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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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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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호사 초기 평균연봉 3900만원…병상별 차이 커]

간호사 초임 평균연봉이 3년제 간호대학 졸업자의 경우 2355만원, 4년제 간호대학 졸업자는 2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간호사회 ‘200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사 초임연봉의 경우 2000만원~2500만원이 3년제와 4년제 모두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병원간호사회 회원 병원중 인가병상 150병상 이상인 병원을 선정해 2008년 4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 ▲간호인력 현황 ▲전문간호사 및 전담간호사 배치 현황 ▲병원유형 ▲간호사 보수 ▲병상규모 ▲간호인력 배치 현황 등을 분석했다.

각 병원 간호부(과)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한 179개 병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간호사 생활 3년 후 연봉은 3년제 간호대학 졸업자와 4년제 간호대학 졸업자로 구분해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각각 2670만원과 2790만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승진한 수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3900만원이었다. 3000만원 미만이 57곳으로 가장 많았고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30곳, 5000만원 이상~5500만원 미만 22곳으로 뒤를 이었다.

수간호사 최고 연봉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6000만원 이상이었던 반면 최저 임금은 3000만원 미만으로 종합병원이 39곳, 병원 18곳으로 최고 연봉과 큰 차이를 보였다.

병상 유형별 수간호사 연봉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6000만원 이상이 2곳이었으며 55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이 19곳으로 나타났다.

5000만원 이상~5500만원 미만은 13곳,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11곳, 4000만원 이상~4500만원 4곳, 35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과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수간호사 평균 연봉은 5120만원으로 조사됐다.

종합병원의 경우 최고 55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 1곳, 5000만원 이상~5500만원 미만 9곳,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17곳, 4000만원 이상~4500만원 미만 7곳, 35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 11곳,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 14곳, 3000만원 미만 39곳으로 집계됐다.

일반병원의 경우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2곳,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 6곳, 3000만원 미만 18곳이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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