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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여명 직장체험 취업지원
작성자  HR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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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올해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8~30세 청년 구직자 7만5천명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주당 2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30만원을 지원받는 ‘연수지원제’와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의 인턴사원으로 취업해 월 6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취업지원제’로 운영된다.

취업지원제는 지난해 1인당 최장 6개월간 총 3백6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정규직 전환 비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 인턴종료 후 정규직 전환시 월급보조금 명목으로 3개월간 60만원씩 1백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출처 : 경향신문>
이상주기자 sj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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