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한국의료관광협회”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의료관광코디네이터(Medical Tour Manager)과정"개설을 위해 ”미래써어치”와 교육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미래써어치는 한국의료관광협회가 의료관광 전문인양성교육을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8일 MOU체결 이후, 지난 20일에는 세부적인 업무계약을 체결하면서 “의료관광코디네이터(Medical Tour Manager)” 양성교육이 올 12월 이화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체계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의료관광전문가과정에 관한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미래써어치(http://www.miraesearch.co.kr)는 병원컨설팅 및 의료교육 전문기관으로서, 1997년부터 꾸준히 의료전문인을 양성해, 수준 높은 의료교육의 노하우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교육 전문기관으로서는 선두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의료관광협회는 올 7월 말 발족되었으며, 장기적인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양.한방 분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제휴를 검토 중에 있으며, 외국인 환자 관련 국내 병원 알선 등 법적인 규제가 허용됨에 따라 한국의료관광협회도 국내 양방과 한방의 의료기관과의 제휴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은 “교육 또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좀 더 전문화, 고급화 된 서비스를 갖추고, 국내 병, 의원들의 경쟁력을 위해 추진하는 업무”라고 밝혔다.
연간 의료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하는 태국 및 싱가포르 등 선진 의료관광 국가들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전문분야별로 특화 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료관광협회와 미래써어치는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분야의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특화된 의료관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한국 의료관광산업 부흥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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